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린다 리코 (문단 편집) === 도쿄 상경 === 무턱대고 도쿄에 상경했으나, 지인도 없고 학식도 없는 그녀가 아르바이트 자리 하나 제대로 구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렇게 준비해간 생활비가 떨어져가자 TV에서 여러 물건들을 고가에 매입하겠다는 리사이클샵 치프 굿즈의 광고를 보고 찾아가게 된 것이 그녀의 운명을 뒤바꾸게 된다. 매입을 위해 그녀와 면접을 본 치프 굿즈의 오너 세토우치 리쿠는 그녀가 다른 사람에 비해 감수성이 풍부하고[* 바로 이 풍부한 감수성이야 말로 감정사로서의 린다 리코 최대의 무기이기도 하다. 5권 마지막에서 다른 인물의 입을 빌어 이 부분이 재차 언급된다. 비슷하게 타이완에서 만난 즈이켄 영감은 "타이완 아이들 중에서 일본어를 빨리 익힌 것은 잘 웃고 잘 우는 아이들이었다"고 술회한다.]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간파하고 그녀에게 자신의 가게에 있던 서적들을 주는 것과 함께, 그녀에게 알맞는 학습법[* 이전의 리코는 감수성을 억누르고 냉정을 유지하려 하다가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었지만, 세토우치 리쿠는 그 감수성을 활용하여 책의 내용을 흡수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책의 내용에 감탄하며''' 읽는 것. 여기에 주기적인 반복학습과 규칙성을 활용한 암기법 등을 결합한 결과 '''무시무시한 괴물이 탄생한다'''.]을 전수하고 지도하고 그녀가 가지고 온 물건들을 6만엔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매입해준다.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처음에는 보증금조로 5만엔을, 후에 1만엔을 추가 지급. 이후 거의 인간 스캐너 수준으로 온갖 책의 지식들을 흡수(…)하다시피 하였고, 또 응용력도 대단하여 세토우치 리쿠가 정식으로 채용, 사실 계산응용력만은 떨어졌으나 역시 세토우치 리쿠의 간단한 조언으로 해결. 당시에 계산응용력마저 갖추었었다면 처음갔던 투어 컨덕터 면접에서 즉채용되어[* 담당직원이 당연히 모를거라 생각하고 던진 질문에 재깍재깍대답하고 마지막에는 [[방콕]]의 정식명칭까지 완전하게 대답을 했다. 같이 듣고있던 면접예정자들이 전부 넋을 잃고 직원이 흥분했을 정도] 감정사의 길을 걷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후 약 2년여간 치프 굿즈에서 일하며 사무, 잡무, 감정 등을 보았다. 치프 굿즈가 자선사업에 가까운 경영덕에 위기에 처하자 세토우치 리쿠는 만능감정사 Q의 간판, 그리고 독립자금까지 건네주며 프로 감정사로 독립을 권한다. 세토우치는 마음이 착한 리코가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할 것이고 결국 온갖 악성재고를 떠안고 있는 자신의 전철을 밟을 걸 걱정하여 '''재고 떠안을 걱정이 없는 감정업'''으로 리코를 교육시킨 것. 하지만 독립 초기 자영업자로서 린다 리코의 행적은 그다지 순탄치 못했다. 첫 손님을 허둥대다가 돌려보낸 것은 그렇다 쳐도, 유리조각 깨먹고 6,800엔 물어내라는 2인조에, 미화협정이라며 3년 260만엔을 내라는 사기꾼까지(...) 세토우치 리쿠는 애초에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사기라는 개념을 가르치지 않으려 했지만[* 이것이 딱히 그녀가 세상의 더러움을 모르고 자라기를 바란다는 식의 순수한 마음의 발로는 아니다. 진짜 이유는 1부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이대로는 그녀를 세상에 내보낸 자신의 잘못이 너무나 커진다는 생각에 결국 그녀에게 속임수를 간파할 수 있는 사고방법, '''유기적 자문자답 VS 무기적 검증'''을 전수한다. 그리고 몇 주가 지나, 그녀는 방대한 지식과 논리적 사고를 결합한 진정한 프로로 발돋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